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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또 날라갑니다. 이제 몇번째 오사카에 날라가는지도 기억도 못할 횟수가 되었네요. 암튼, 여건이 잘 맞아서 미리 싸게 예약한 비행기표 버리지 않고 잘 써먹게 되었습니다. 일정은 1/9~1/12 3박 4일 입니다. 덕질 및 온천 힐링하기에는 뭐 충분하겠죠 :) 스마트폰 데이터 로밍해놨으니 개인적으로 연락하실 분은 카톡이나 메일로 연락주세요 :) 아님 부탁할거 있으시면 미리 컨텍하셔도 좋습니다. 그나저나 이제는 일본 오사카 서쪽 왠만한곳은 다 가봐서 아는곳들만 줄줄줄이지만, 이번에 유일하게 새로운 탐방을 가는 기노사키 온천이 있는데 그쪽이 마음에 들었음 좋겠네요.. 다녀와서 기행기나 사진과 함께 살짝 올려보겠습니다. 그럼~ ''/ 더보기
2013' 일본여행 - 서론 벌써 9번째 일본행입니다. 이제 첫 일본여행때 감흥도 가물가물해져 가는군요. ㅎㅎ; 아마 앞으로 일본여행을 몇번 다 갈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여행의 의미가 담긴 일본여행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덕질만 하러 오사카 정도만??) 솔직히, 이제 도쿄 서쪽 큰 도시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다 다녀왔거든요. 후쿠오카 - 고쿠라 - 시모노세키 - 히로시마 - 오카야마 - 히메지 - 고베 - 오사카 - 교토 - 도쿄 (왼쪽부터 서쪽에서 동쪽까지) 이번 여행에서 못가본곳을 다 들려봤는데 시모노세키, 히로시마를 들려봤습니다. 히로시마는 잘 아시다시피 원폭으로 유명한 도시고 시모노세키는 뭐...별거 없습니다. 그냥 일본 규슈가기전 마지막 본토 땅 끝 항구정도? 그리고, 워낙 넓은거리를 찍어다닌만큼 신.. 더보기
2012' 일본여행 마지막날 - 또 봅시다~ 언제나 일본여행 마지막날이면 후유증이 심했는데 올해는 뭐랄까 워낙 많이 다녀와서 인지 그리고 이젠 정례화가 되서 그런지(?) 별로 아쉬움이 없더군요. 또 오면 되지 뭐 그런 느낌? 09:30 숙소출발 신이마미야역 전철탑승 횡재... 7,8월 일요일만 첫시간 09:45 차 있어서 일찍출발함 10:00 온천 잇큐 즐김 // 원래 셋째날 저녁에 가려헀던 잇큐온천을 폭우여파로 못가서 오전일찍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송영버스 시각도 일찍 있었고 운대가 제대로 맞아 빨리 다녀올 수 있었네요. 크기는 예전 스파 스미노에 정도 느낌이고 깔끔했습니다. 온천수가 간사이지방 1위를 차지했다고 하는데 물까지는 모르겠네요 ;; 11:20 잇큐온천 출발 11:35 니시쿠조역 도착 11:45분 히메지행 신쾌속 탑승 니시쿠조.. 더보기
2012' 일본여행 세번째날 - 폭우가 일정을 꼬이게 했다 // 오전엔 오카야마 관광 겸 철덕 오덕질을 하기로 했습니다 모두 jr간사이 와이드 패스덕에 한 뻘짓이었죠 8:30 숙소 나옴 8:36 환상선 로컬 열차탐 8:55 오사카 도착 8:56 교토행 열차 탑승 9:05 신칸센 노조미 하카타행 탑승 일분만에 허겁지겁 탑승 빠르긴 함 50분 오카야먀 도착예상 노조미는 히메지 안슴 히메지 지나고부터 로밍 무지 안터짐 인터넷 불능... 10:03 전차처음타봄 오오 // 우리나라에는 멸종된 노면전차를 타보다니.. 느낌이 정말 새롭더군요 ㅎㅎ 10:08 시로시타역 하차 10:20 후락원도착 11:00 오카야마 성 관람 // 오카야먀에 간이상 대표적 관광지 두곳을 들렸는데... 뭐 관심도 별로고 무지더워 초고속으로 돌았네요 11:20 오카야마 덕타운 도착 일층에 아니메이트.. 더보기
2012' 일본여행 두번째날 - 새로운 덕상점 개척? 제 메모기준으로 올리는게 나을듯해서 중간중간 살 덧붙여 써 볼께요~ 7:40 기상 아침식사 9:20 신오사카역 사쿠라 탑승 드디어 신칸센 타봄 오사카역애서 교토선 환승해야함 신오사카 가려면 // 처음으로 신칸센 타봤네요 배경볼 새도없이 빨리간데다 터널만 많아 느낌은 ㅎㅎ 대신 속도는 죽이네요 9:32 신코베 십분만에 도착 황당 ㅎㅎ 확실히 신칸센 히메지까지는 터널도많아 즐기는 느낌은 안남 9:50 히메지 삼십분만에 도착 루프버스 타고감 //히메지성 2015년인가까지 공사중이죠 뭐 각오하고 갔지만 역시 공사판... 그와중에도 600엔 받다니 헐... 10:50 히메지성 나옴 에어컨 빵뺑하고 엘레베이터 있는건 좋았음 11:00 버스정류장 도착 루프버스 4분이라 딱맞음 11:27 신쾌속 마이바라행 열차탐 12.. 더보기
2012' 일본여행 첫날 - 온천투정 잡담 후루이치 노베하노유를 예전에 너무 좋게가서 기대가 높아져 그럴까요.. 오늘 오사카 여행 첫날 피로풀겸 쓰루하시 노베하노유를 가봤는데..쩝..비교가 안되네요 탕 규모만 해도 확 차이가나고 실외노천탕이 달랑 두개 그것도 스파스미노에 수준도 안되고..거의 텐진 유노하나 수준이더군요. 제 개인적으로 온천, 스파 다녀온 곳 만족도를 정해보면... 유넷산 > 후루이치 노베하노유 > 오에도온센이야기 = 아리마온천 다이코노유 > 스파월드 > 스파스미노에 = 고쿠라 라쿠노유 > 고베 스즈란노유 > 텐진 유노하나 = 후루이치 노베하노유 이정도 되는거 같아요. 시설기준이 아니라 기대대비 만족도 입니다 ~ 제 절대기준이니 뭐라하지 마세요 ㅎㅎ 이제 남은 일정 중 온천물 좋기로 유명한 니시쿠조 역쪽의 잇큐온천도 가보게 될텐데 .. 더보기
일본 다녀오겠습니다~ 이 더운여름 + 방사능 크리 있는데도 왜 가는지 묻냐면 ... 결국 덕질하러 갑니다. ;; 뭐 최대한 내부피폭은 피하고싶어 생쇼를 해서 가지만요... 짧게 3박4일정도 오사카 쪽 다녀오려 하는데 철덕+야구+에로게+온천 쪽을 다 만족시키고 오겠습니다. 첫날 : 덴덴타운 + 노베하노유 츠루하시 신점 온천 둘째날 : 고베+우메다 덕질, 이대호 오사카 돔구장 야구경기 관람 셋째날 : 오카야마+구라시키 관광(철덕), 잇큐온천, 덴덴타운 넷째날 : 스파월드, 덴덴타운 이제는 일본여행 6년차만에 처음으로 솔플여행을 하게 되네요. 대신에 제가 원하는만큼 맘대로 다녀볼 생각입니다. ㅎㅎ 2006년 도쿄 2007년 도쿄 2008년 도쿄 2009년 오사카 2010년 오사카*2 2011년 규슈 이렇게 보니 벌써 7번 다녀왔고..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4강에 올라갔죠. 처음엔 별로 좋게 보지도 않았고 (모나코인 땜시 ;;) 홍명보 감독 능력도 회의적으로 봤는데 ... 정말 대단하네요. 2002년 월드컵 대표팀의 재림을 보는거 같습니다. 기왕이면 2002년에 만족하지 말고 더 힘내서 메달이라도 꼭 땄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병역선물도 있으니 ;;) 2. 정말 하루하루 우라질나게 더운 날씨입니다. 덕분에 아파트 1층 복도 끝라인인 저희 집조차도 더워 미칠거 같네요 ;; 베란다에 나무까지 있어 완벽하게 햇빛 가려지고 여름엔 습기때문에 곰팡이와 전쟁을 하던 집이었는데...얼마나 뜨겁고 말랐으면 올해는 곰팡이를 볼일이 없다능 --; 덕분에 밤에도 바닥에서 자는데도 더워서 홀딱쇼를 하고 잔답니다 (...) 3. 올해도 여름휴가때 잠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