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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7월의 단상 1. 최근에 한성 노트북 u13s 모델을 질렀습니다. 지른 이유는 ... ..... VPN 전용 토렌트 머신 (...) 이놈의 더러운 아청아청한 세상 덕분에 다운로드 전용 컴퓨터까지 또 사게 만드네요 ㅋㅋ 한성 u13s 지른이유는 뭐..무게도 가볍고 제일싸니까 ;; 윈도8 64bit 깔고 잘 쓰고 있습니다. 발열은 좀 끝내주네요 ;; 팬 소음을 줄인 대가이지만...아쉽.. 2. 여름방학이 시작되서 이제 조금 근무여건이 여유로워졌지만... 그래도 귀차니즘은 여전하네요. 특히 애니는 그나마 전 분기에는 3-4개 꾸준히 봤는데 이번 분기 신작은 와타모테(내가 인기없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이 나빠) 밖에 없네요. 에로게는 이미 반년 넘어가는데 딸랑 여전히 한개 ;; 의욕좀 팍팍 올릴 신작이나 게임 없을까요... 더보기
윈도우8 운영체제 적응중? 본의 아니게 윈도8에 일찍 적응을 하는 중입니다. 주 운영체제로 쓰던 SSD를 AS 보내는 통에 (급격한 속도저하 vertex3) 하드에 임시로 깔아두었던 윈도8 64bit 를 메인으로 졸지에 쓰고 있네요. 여러모로 말들이 많은 운영체제인만큼 영 적응하기 쉽지 않아요. 시작버튼 죽인것도 그렇고 그놈의 계륵같은 메트로 UI에다가 어정쩡한 데스크탑 모드 + 메트로 설정화면은 희대의 개그퓨전을 보는듯한 느낌 ;; 오죽하면 시작버튼 죽인걸로 새로운 프로그램 수요를 창출했다고 하니 -ㄱ- 거기다 관리자 계정을 대폭 제한을 건 덕에 여러모로 영 안좋은 점이 불쑥불쑥 나타납니다 (기본 앱 설정 제한이라던지 메트로 UI와의 충돌등등..) 윈도7에 비하면 퇴화된듯한(?) 디자인까지 이것만 보면 윈도ME에 버금가는 쓰레기.. 더보기
최근의 단상 저랑 취미가 비슷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참 빅엿같은 세상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개인의 취미까지 친히 정부에서 바른생활 지도해주는 세상 유신시대로 되돌아가는 느낌이나요. 덕분에 VPN, 프록시는 당연한 툴이 되버렸고 ;; 그도 모자라서 지금 근근이 써오던 취미관련 블로그 글도 고심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네요. 어짜피 이제 블로그도 어쩌다 한번 쓰는 폐가급 블로그가 되가고 있으니 이쪽은 건전문화대상 블로그 글만 남기고 죄다 비공개로 걸고 제 취미생활 글은 클럽 홈페이지 게시판에나 올릴까 생각중입니다만 아직 결론은 못내렸네요. 그나마 즐길 거리도 줄어들고 갈수록 체력은 떨어져 재미는 없고 참 서글픈 2013년의 현실입니다. 에휴... 더보기
구글 리더 (RSS) 종료 RSS 구독기로서 잘 써왔던 웹 RSS 무료 리더 서비스인 구글 리더가 7월 1일자로 종료를 하게되죠. 이전부터 공지가 떠서 준비할 시간은 있었지만, 여러모로 씁쓸합니다. 씁쓸한 이유는, 수익이 안되는 무료 서비스는 언제든지 종료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그 종료하는 주체 회사가 그렇게 정보의 공유와 자유를 강조했던(?) 구글 이라는 점. 마지막으로는 현재 정보 트렌드 추세가 표준, 통합과는 거리가 먼 소셜 웹쪽으로 흐른다는 점. 이는 RSS가 어떤 블로그, 어떤 서비스를 쓰고있던지 간에 접근하기가 용이하다는 점과 달리, 최근 많이 쓰고 있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서비스는 그 주체 서비스에서 더이상 다른 주체로 확장과 검색이 막혀있다는 점이겠죠. 지금, 트위터 그리고 페이스북이 그렇게 잘나가지만, 사람.. 더보기
하드 돌연사 일지 삼성 103SI 1테라 하드 날라간지는 이미 꽤 시간이 흘렀죠. 5월 4일날 일이 벌어졌고 벌써 2주 이상 지났으니 ;; 그나마 정신줄 멘붕 날라간거 어느정도 수습하고 이제야 글 끄적여 봅니다. 참 사람이란게 간사한것이, 제가 예전에도 한번 날려서 호되게 경험을 치뤗는데도 (2010년 글 참고) 시간이 흐르니 백업의 중요성을 망각하고 또 후회를 되풀이 하네요. 오히려, 그때는 다시 인코딩하면 되는 영상들만 많았으니 복구할 희망이라도 있엇지만 이번 날라간 데이터들은 정말 뼈아프네요. (특히 그동안 모아놓은 2002년때부터 저장해놓은 디카 사진들은... 후...아직도 생각하면 속이 뒤집힙니다) 날라간 데이터들을 정리해보자면, /Image (동인지, 상업지 등등..이거야 뭐 다시 받으면 되니 크게 연연하지 않.. 더보기
코나찬 막힘? 이제는 그림까지 못보게 만드냐? 참나... 인터넷 통제국가 북한, 중국과 다를게 뭐가 있냐? 아니 그보다도, 국민이 일본보다 미개하고 우매해서 이렇게 국가에서 앞장서서 막아줘야 한다고 생각하는거냐? 에휴... 그런다고 못볼줄 아는가 보는지 ;; * 근데 우회뚫는 프록시 vpn 이 있지만 이미지 긁는 사이트 특성상 무지 속도 느린게 뻔하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쓰긴 이미 글렀음 됀장 (...) 더보기
최근의 단상 1. 2013년들어 영 아직까지 재미가 없네요. 에로게는 아직 하나도 건들지도 않고 있고 이번 1분기 신작 애니 건든건 단 두개.. 타마코 마켓하고 나는 친구가 적다 NEXT 두개를 거의 끝까지 봤는데 작년 4분기에 비하면 폭망 수준...;; 이번 2분기 신작애니나 좀 기대를 해봐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바카-raws 립도 이제 접었던데 뭘로 받지 (...) 2. 그나마 꾸준히 보는 스포츠인 야구와 농구는 몇번 게시물에 적었다시피... 야구는 WBC에서 시원하게 말아드셨고 프로야구가 개막했지만 실력들이 아주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죠.. 9구단 시작해서 좋긴 하지만 실력이 갈수록 하향평준화가 되가니...성큰옹이 그립습니다. ;; 농구는... ... 에휴 말을 말죠. 그나마 있던 스타인 서장훈, 강혁 선수마저.. 더보기
2012년 결산 + 에로게 결산 벌써 2012년 결산할 때가 왔네요. 이젠 시간 가는거 신경쓰는것도 무덤덤해지는군요. 그게 더 무서운거지만 ;; 먼저 2012년 저의 일들을 되돌아 봅니다. :) 2012/01/25 컴퓨터 지름 1월 시작과 동시에 레고르 245를 업그레이드 했었죠. 저가형 셀러론 G530 에다 그때 가격대 성능비로 날리던 버텍스3 SSD를 달았습니다.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구요. 이제 AMD는 저가형에서도 밀리니 답이 안보이네요 ;; 2012/03/25 11-12 프로농구 전자랜드 팀 결산 갈수록 글이 뜸해지는 동안 그나마 에로게 애니 말고 정상적인(?) 취미쪽으로 프로농구 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지금도 계속 직관 하는 중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전자랜드 팀이 갈수록 재정이 안좋아지고 농구인기가 하락을 면치 .. 더보기